NBA 선수 소개

케빈 가넷 - 3대 파워포워드, Anything is Possible

데굴맨 2019. 4. 29. 12:00

우승을 했던 보스턴 셀틱스 시절의 케빈 가넷 - Courier Journal

케빈 가넷(Kevin Maurice Garnett) / PF / 7-0 / 213cm

*전성기(1997 - 2008)

21.7득점  12.0리바운드  4.8어시스트  1.4스틸  1.6블락

FG% .494(8.6 / 17.3)  3P% .284(0.2 / 0.6)  FT% .785(4.4 / 5.6)

 

*단일 시즌 커리어 하이

미네소타 팀버울브스(2003 - 2004) 82경기 MVP 수상 시즌

24.2득점  13.9리바운드  5.0어시스트  1.5스틸  2.2블락

FG% .499(9.8 / 19.6)  3P% .256(0.1 / 0.5)  FT% .791(4.5 / 5.7)

 

- 농구에 재능이 많은 선수로 스몰 포워드부터 센터까지 맡을 수 있는 올라운더

- MVP 1회,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1회를 수상, NBA 우승 1회(2007-2008)

- 주 득점원으로는 턴어라운드 점퍼, 페이스 업, 캐치 앤 슛이 있음

- 슛 거리가 넓고 자유투가 좋은 빅맨으로 공격 가능한 범위가 넓음

- 신체프레임이 얇은 편이다 보니 골밑을 공격하는 전형적인 빅맨이 아니고 마무리 슛도 점퍼가 많아 야투율이 높은 편이 아님

- 2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6년 연속 기록함(1999 - 2005)

- 신체 능력이 우수한 나머지 국내 한정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음

- 득점 능력보다는 수비력이 더 좋은 선수

- 신체 프레임이 얇은 편에 힘이 좋은 선수도 아니다 보니 골밑 수비보다는 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는 전방위 수비와 긴 팔을 활용하는 가로 수비가 좋음 그렇다고 해서 골밑 수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님

- 시야가 넓고 패스 센스가 좋아서 탈빅맨급 패스력을 갖고 있음

- 4회 리바운드 챔피언(2003 - 2007)으로 훌륭한 리바운더

- 자신의 전성기 동안 약팀에서 생활하다가 보스턴 셀틱스에서 폴 피어스, 레이 알렌과 힘을 합쳐 2008 시즌 우승 후 인터뷰 때 'Anything is possible' 을 외쳤으며 이후 아디다스 I'm possible nothing 광고를 찍은 적이 있음(참고로 케빈 가넷은 현역 시절 아디다스와 계약한 선수임)

- 현역 시절 트래쉬 토킹, 더티 플레이를 일삼는 선수로 이미지가 좋지 않음